OOOO어린이집 보육교사로 취업한 김OO님
경리, 은행업무, 영업관리, 수입, 수출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며 한 회사에서 29년이란 긴 세월 일을 해왔습니다.
오랫동안 해온 일이라 어려움 없이 근속 중 제 나이 50이 되던 해에 회사가 지방으로 이전하게 되어, 본의 아니게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50이란 나이에 다시 취업하는게 쉬운일은 아니더군요, 그래서 앞으로 노인인구가 많아지면 노인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좋을것 같아 사이버대학 사회복지 학과에 입학하게되었고 사회복지사 공부와 보육교사 자격증 공부도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동작구에서 취업박람회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하게 되었고, 박람회에서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의 취업상담사분과 상담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상담을 통해 스스로 원하는 니즈를 설명드렸고, 상담을 통해 새로운 길로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보육교사 일이 적성에 너무 잘 맞고 아이들과 생활하고 돌보고 가르키는일이 제 적성에도 맞아서 지금은 즐겁고 행복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끝임없이 도전하고 부딪히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단 말을 가슴에 새기며,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